비개발 직무 · 중급
업무를 하다 보면 검사실, 약제부, 원무과 등 다른 부서와 일정이나 절차를 두고 조율해야 할 일이 생깁니다. 타부서와 의견이 달랐던 상황을 조율해서 해결했던 경험이 있나요?
힌트 · 상대 부서의 입장과 제약을 이해한 상태에서 공동의 목표를 기준으로 합의점을 찾아간 과정을 상황-행동-결과로 풀어내는 관점에서 접근하세요.
부서 간 소통상대 입장 이해공동 목표절차 합의환자 중심
모범답안
이전 병원에서 오전 채혈 검체가 검사실에 몰리면서 결과 보고가 늦어지고, 그로 인해 회진 전 결과 확인이 안 된다는 불만이 병동에 쌓인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검사실 처리 지연 문제로 보였지만, 직접 검사실 담당자와 이야기해보니 병동들이 검체를 한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내려보내는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저는 병동 대표로 검사실과 협의 자리를 만들어, 응급·수술 예정 환자 검체는 우선 표기해 먼저 보내고 일반 검체는 병동별로 시간대를 나누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검사실도 우선 검체의 신속 처리를 약속하면서 절차가 합의되었습니다. 시행 후 회진 전 결과 확인율이 눈에 띄게 올라갔고 부서 간 감정적 마찰도 줄었습니다. 이 경험에서 부서 갈등은 서로를 탓하기보다 상대의 업무 제약을 직접 확인하고, '환자에게 무엇이 최선인가'라는 공동 목표로 돌아갈 때 풀린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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